이번에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3박4일 하면서 2박을 씨에스타호텔 (Seaesta Hotel)에 머물렀는데요. 이미 한국인들에게 가성비 숙소로 너무 유명한 씨에스타 호텔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씨에스타 호텔에 체크인을 하러 들어갔을 때 이미 로비에는 한국말만 들렸습니다. 왔다갔다 했을 때 가족단위를 주로 많이 본거 같아요. 그만큼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는거겠죠!
저희는 1박에 조식 및 택스포함해서 슈페리어 트윈룸을 35,000원 정도에 예약했는데요, 이 가격에 조식이랑 수영장 모든 걸 다 할 수 있으니 가성비 짱 숙소 맞죠?

트윈룸이라고 해서 침대 두개만 있는게 아닙니다. 책상이랑 쇼파도 있었어요. 그래서 쓸 수 있는 공간도 더 많아서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좁지도 넓지도 않아서 사용하기 편리했어요. 기본 어메니티도 다 있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여기가 유일한 화장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조명이 조금 어둡긴 한데 그래도 커튼 열면 밝아서 다 잘 하실 수 있습니다~

방도 생각보다 더 깨끗했고, 공간도 넓어서 진짜 가성비 짱이다! 라는 생각만 계속했습니다. 이 가격에 운영되면 호텔이 잘 돌아갈 수 있나?라고 저 혼자 수지타산을 계속 따져봤네요.. 운영이 되니까 이 가격에 파는거겠지만요..
저녁에는 야외수영장을 즐기러 18층으로 향했습니다. 이 날도 비도오고 추워서 사람들이 없었어요. 전세낸거처럼 저희끼리 잘 놀았어요. 추움은 잠깐이고 즐거움은 영원하다! 수영장이 크기가 크진 않아서 사람이 많을때는 실컷 놀기는 어려울거 같아요ㅜ그래도 깊지 않아서 잘 놀 수 있었습니다.





저희끼리만 있어서 다행이었지,, 약 10명정도만 들어오면 꽉찰거 같아요. 방이 그렇게 뜨겁지 않고 미지근한 정도였습니다. 이게 스파인지? 약간 의문이 드는 방이었어요..약간 흉내만 내는 느낌?



소금방에서 나오는 길에 발마사지 받는 의자가 4개 있길래 마사지도 하시냐고 물어봤는데 한시간에 190,000동이라고 해서 발마사지도 받았습니다. 저는 그냥 그랬는데 동생은 시원했다고 하네요. 마사지 받으러 나가기 귀찮으시면 여기서 놀다가 받아도 좋을 거 같아요. 마사지 받을때 이렇게 음료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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